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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랜드마크, 문화와 거리 생활, 음식

by NullCreator 2024. 10. 23.

 

프랑스의 수도인 파리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대도시 중 하나로 매번 수백만 명의 방문객이 파리를 방문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파리가 전 세계인들의 사랑받는 이유를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프랑스 파리의 랜드마크

파리에는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랜드마크가 있습니다. 바로 에펠탑입니다. 에펠탑은 아주 높아 센 강과 그 너머까지 펼쳐진 파노라마 전망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에펠탑은 1889년 세계 박람회를 위해 구스타브 에펠탑이 설계한 타워로 파리 방문객이라면 꼭 봐야 할 곳으로 현재까지 남아 있습니다. 저녁이 되면 수천 개의 반짝이는 조명이 켜지면서 보고만 있어도 아주 황홀해지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파리의 또 다른 필수적인 목적지는 바로 세계 최대 미술관이자 주요 기념물인 루브르 박물관입니다. 이 갤러리에는 전 세계적으로 익히 알려져 있는 모나리자와 밀로의 비너스 등 수천 점의 예술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유리 골재 입구가 있는 이 건물은 그 자체로도 완벽한 예술 작품입니다. 루브르 박물관은 미술 애호가이든 단순히 역사를 감상하는 사람이든 모든 사람에게 정말 멋진 경험을 제공합니다. 파리의 또 다른 랜드마크 중 하나는 멋진 고딕 양식의 전기자를 갖춘 노트르담 대성당입니다. 노트르담 대성당은 수세기에 걸친 세월을 견뎌 왔으며 2019년에는 실제로 대규모 화재가 났는데 오는 2024년 12월부터 공식 복원 및 재개장 기념 미사를 거행할 계획입니다. 이 건물은 외관의 아름다움 뿐만 아니라 복잡한 묘비 흉상과 가르고일이 있는 내부 스테인드글라스 창문도 장관입니다. 노트르담이 위치한 일레 드 라 시테를 한 바퀴 돌아보면 중세 파리의 멋과 거대 도시의 깊은 역사를 느낄 수 있습니다.

 

2. 문화와 거리 생활

파리는 세계의 예술 수도로 잘 알려져 있으며, 조금만 살펴보면 그 이유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이 거대한 도시는 오랫동안 예술가와 그 지지자들의 메카였습니다. 몽마르트르 구역을 누비다 보면 파리 보헤미아의 역사를 직접 마주하게 됩니다. 몽마르트르에는 피카소와 반 고흐 같은 아주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예술가들이 거주했던 곳입니다. 이 지역은 거리 예술가, 골동품 카페 등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실제로 예술가들이 작업물을 전시하는 작은 포코트 뒤 테르트르 광장에서 여러 예술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몽마르트르 외에도 라틴 쿼터는 색다른 예술 경험을 제공합니다. 소르본 대학교 근처에 위치한 이 지역은 서점, 카페가 즐비한 구불구불한 거리가 가득합니다. 길 코너에 있는 셰익스피어 앤 컴퍼니 서점은 영어 서적 전문 서점입니다. 도서에 대해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꼭 방문해야 할 곳입니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제임스 조이스 등 수많은 훌륭한 작가들이 이 서점을 사랑방처럼 드나들며 더 유명해졌습니다. 파리의 카페는 거대 도시 문화의 중심이기도 합니다. 파리의 카페 문화는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것에 그치지 않고 파리 사람들이 사는 삶의 방식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파리 현지인들은 에스프레소를 마시고 독서를 하거나 단순히 사람들이 지켜보기도 하면서 몇 시간 동안 카페에 앉아 시간을 보냅니다. 카페 드 플로레와 레 뒤 마고트와 비슷한 유명한 카페는 단순히 먹거나 마시는 장소가 아니라 그 자체로 저명한 지식인과 예술가들이 모여 있던 말 그대로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미각을 자극하는 음식

파리는 미식의 도시이기도 합니다. 오리지널 크루아상을 맛볼 수 있는 다양한 베이커리부터 미슐랭 가이드에 선정된 고급 레스토랑에서의 식사 경험까지 파리는 음식을 사랑하는 관광객들에게는 천국입니다. 프랑스 요리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며 파리에서는 코크 오 빈, 에스카르고, 크렘 브렘 브륄레와 같은 정통 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다양한 음식을 테스트하고 싶은 분들은 뤼 클레르 리퀘스트 로드를 방문하면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어 일상적인 파리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파리는 파티시에로도 유명합니다. 세계적으로 스타일리시한 애프터 서비스를 맛보지 않고는 파리 여행이 완성됐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피에르 에르메와 라두레는 섬세한 마카롱으로 아주 유명한 두 가지 상징적인 파티시에 가게입니다. 파티시에 들리면 아름답게 다듬어진 평평하고 둥근 케이크인 갈레트와 먹기에 좋은 애프터 서비스를 경험하며 시각과 미각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파리는 여러 면에서 영감을 주는 아주 멋진 도시입니다. 상징적인 랜드마크와 풍부한 예술과 역사, 요리의 즐거움이 어우러져 다른 어떤 곳 과도 비교할 수 없는 멋진 여행지입니다. 파리를 아직 가보지 못한 분들이라면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길 추천합니다.